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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일요일에 행복가족이신 어느 보호자님께서 보내주신 아름다운 꽃바구니입니다.
행복의집 모든 어르신들과 원장 수녀님을 비롯 모든 직원들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풍성한 꽃바구니만큼 가득 담아 보내주셨습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하여 직접 뵙지 못하는 아쉬움이 너무도 크리라 생각됩니다.
가족과 자녀들을 그리워하는 어르신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도 직접 뵐 수 없어 가슴아픈 보호자님들을 생각하면 저희들도 무척이나 안타깝습니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5월 8일, 금)는 행복가족 초청없이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복의집 앞마당에서 진행 할 예정입니다. 보호자님들을 대신하여 저희 직원들이 성심성의와 최선을 다하여 어버이님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풍성하고 행복한 어버이날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보호자님들도 먼 발치에서나마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루빨리 코비드19 사태가 종식되어 행복가족들이 자유롭게 재회하는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가정의 달 5월에 모든 행복가족들의 가정에 건강과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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