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고
밤새 내린 흰 눈을 바라볼 때의
그 순결한 설레임으로
사랑아
새해 아침에도
나는 제일 먼저
네가 보고 싶다
늘 함께 있으면서도
새로이 샘솟는 그리움으로
새해에도 너와 함께
긴 여행을 떠나고
가장 정직한 시를 쓰고
가장 뜨거운 기도를 바치겠다
- 이해인 '새해 아침에' 중에서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행복의집 모든 가족분들과 보호자님들, 후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사랑과 평화와 행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건강도 더불어서욤..
새해에도 행복의 집에서 행복한 마음으로 서로 사랑합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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